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비지니스 강화… 올해 1200대 목표

입력 2015-05-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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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4곳 추가 전시장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타클래스 수원 전시장(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증 중고차인 ‘스타클래스(StarClass)’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연내 전시장 4곳을 추가하고 1200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클래스 수원 전시장에서 ‘스타클래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최덕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사장은 “스타클래스 차량의 올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12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내 죽전, 마산, 부산등의 지역에 4개 전시장을 추가 오픈해 총 7개의 전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스타클래스 전시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계속해서 차별화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스타클래스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판매 목표인 1200대는 전년(550대) 대비 118% 성장한 수치다. 2020년까지 올해 대비 200% 판매 성장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스타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 중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다. 4년,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178가지 정밀 점검을 거쳐야 품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11년 9월 스타클래스 전시장을 최초로 오픈했다.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2014년 7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클래스 매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스타클래스 전시장에서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 차량 선택시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스타클래스는 △인증 중고차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1년 무상 보증 수리, △7 days 차량 교환 프로그램,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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