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중국 온라인 80%점유 티몰글로벌 판매계약 체결

입력 2015-05-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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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우 국제문화 박람회 초청받아…중국 기업ㆍ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中 이우 국제문화 박람회 초청받아…중국 기업ㆍ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쌍방울이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B2C 온라인쇼핑몰인 ‘티몰글로벌’과 판매계약을 마쳤다.

4일 쌍방울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B2C 온라인쇼핑몰인 ‘티몰글로벌’과 판매계약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제품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쌍방울은 현재 중국 전역에 3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중국 ‘유고홈쇼핑’을 시작으로 ‘롯데홈쇼핑’ 및 중국 온라인쇼핑몰 ‘징동닷컴(JD.com)’과‘타오바오’에 입점해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유통경로로 활발히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중국 문화부 초청으로 국제문화 박함회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국절강성이우시에서 열리는 국제문화 박람회인 ‘제10회 중국이우문화상품교역회’에 참가했다.

중국 문화부와 저장성(浙江省) 인민정부, 중국국제투자발전촉진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중국이우문화상품교역회’는 5만5000㎡ 공간에 280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는 명실상부한 중국 최대의 문화상품 박람회로 중국 문화부 부부장 ‘샹자오룬(項兆倫)’과 이우시 서기 ‘이일비(李一飞)’가직접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쌍방울 외에도 삼양식품, CJ 및휴롬이 한국기업을 대표해 박람회에 초청되는 등 최근 한류열풍에 힘입어 중국 현지기업들이 대부분인 박람회 현장에서도 단연 큰 인기와 관심을 받았다.

이상화 중국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중국 관람객과 대리상들에게 당사의 제품홍보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재고까지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후 지속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 참가로 중국 기업ㆍ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중국에 진출하는 기회를 다방면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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