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렌터카·면세·패션’ 신성장 동력 성과 하반기 본격화

입력 2015-04-30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네트웍스는 30일 신성장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카 라이프(렌터카)와 면세, 패션 등의 성과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카 라이프 사업은 렌터카 사업을 중심으로 경정비, 유류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지난 연말 3만3000대였던 운영대수가 현대 4만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올해 내 5만대 달성을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진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해 본격화 이후 150호 매장으로 확대된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경정비 사업은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 대기시간 단축 등을 내세워 고객층을 더해갈 계획이다.

면세사업의 경우 지난 2월 워커힐면세점의 시계·보석 전문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올 하반기 면세 사업장의 전반적인 그랜드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23년간 면세 사업자로 쌓은 업무 노하우와 중국인 고객 대상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시내면세점 유치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패션사업은 올 3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인 ‘아메리칸이글’, 이태리 명품 남성 브랜드 ‘까날리’와 국내 판권계약을 맺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매장 전개에 나서기로 하는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했으며, 추가적인 브랜드 확장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우리나라 패션업계 최초의 브랜드 북 ‘세컨 소사이어티(Second Society)’를 발간, 국내 브랜드의 명품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소비재 사업의 성장세 및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강화하는 동시에, M&A 기회 모색 및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회사의 추가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이날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8.4%, 전년동기대비 22.6%씩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593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9.5%, 20.2%씩 감소했고 순이익은 2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년동기대비 89.1% 급감했다.

회사 측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저유가, 신규 휴대폰 단말기 대기수요 발생 등에 따라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했다”며 “다만 팬택 재고보상 등 일회성 손실 감안 시 약 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76,000
    • +0.51%
    • 이더리움
    • 3,500,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52%
    • 리플
    • 2,119
    • -0.14%
    • 솔라나
    • 128,700
    • +0.16%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0
    • -0.83%
    • 스텔라루멘
    • 253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0.51%
    • 체인링크
    • 14,040
    • +0.72%
    • 샌드박스
    • 121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