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4일만 300만 돌파…외화 최초 하루 100만 관객 시대 ‘활짝’

입력 2015-04-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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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제작 마블스튜디오, 이하 ‘어벤져스2’)이 외화 최초 일일 100만 관객 시대를 열며 최단 100만, 200만 돌파에 이어 최단 기간 누적 관객 300만을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영화 ‘어벤져스2’가 개봉 4일 째인 26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4일 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신기록이며 1760만 관객을 동원한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에 이어 두 번째다.

‘어벤져스2’는 ‘괴물’(6일), ‘도둑들’(6일), ‘변호인’(8일), ‘광해, 왕이 된 남자’(11일)까지 기존 1000만 영화들의 300만 돌파 속도를 모두 능가하며 외화 최초 역대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역대 외화 1000만 영화 ‘아바타’(9일), ‘인터스텔라’(8일), ‘겨울왕국’(11일)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종전에는 ‘설국열차’ ‘트랜스포머3’ ‘은밀하게 위대하게’ ‘군도: 민란의 시대’가 나란히 5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어벤져스2’는 개봉 전부터 역대 최고 예매율,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하자마자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최단 100만, 200만, 300만까지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말이 되자 흥행 속도는 더욱 거세졌다. ‘어벤져스2’는 어제 하루에만 약 115만명 관객을 동원하는 압도적인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 ‘트랜스포머3’가 개봉 5일 간 모은 335만6316명을 개봉 4일 만으로 1일 이상 시간을 단축하며 주말 스코어까지 뛰어넘을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을 연출했던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및 배우 수현이 출연했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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