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 그리스 불안 지속에 약세…달러·엔 119.58엔

입력 2015-04-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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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유로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그리스 불안이 지속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119.58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2% 내린 1.07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8.36엔으로 0.09% 떨어졌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은 오는 24일 회동에서 그리스 문제를 논의한다.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하려면 채권단과의 협상을 타결해 구제금융 분할금 72억 유로를 받아야 하지만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마셜 지틀러 아이언FX글로벌 채권 전략 대표는 “그리스 상황이 점점 결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성공적인 결론을 기대한다 하더라도 재앙 가능성은 시장에 반영돼야 한다. 이런 불확실성이 끝나기 전까지 유로는 계속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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