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증시 급락에 상승…10년물 금리 1.87%

입력 2015-04-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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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그리스와 중국 불안에 미국증시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2bp(bp=0.01%P) 하락한 1.87%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6bp 내린 2.17%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오른 0.51%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의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올랐다. CPI 상승률은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에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물가 목표 2%로 향하는 궤도에 오른 것 아니냐는 전망이 커졌다.

그러나 S&P500지수가 1.1% 하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른 국채 가격 하락을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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