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수천억 적자 소셜커머스… 판매업자는 '속탄다'

입력 2015-04-17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인터넷 쇼핑몰인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적자 규모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판매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12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13년 42억원에서 30배나 급증했습니다. 또 위메프와 티몬은 각각 290억원, 2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4년간 3사의 누적 적자만 총 5000억원에 달하는 실정입니다.

지속된 적자로 결손이 늘어나자 3사의 자본잠식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위메프는 지난해 자산 1418억원, 부채 1580억원으로 자본총계 -817억원의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위메프의 자본잠식 규모는 2013년 -523억원에서 56% 늘어났습니다. 티켓몬스터도 자본 총계가 -8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699억원)보다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특히 이들 업체는 현금 보유량도 넉넉지 못해 판매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쿠팡의 경우 1년 이내에 판매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매입채무가 2714억원이지만 보유 중인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968억원에 불과합니다. 또 위메프는 현금자산 814억원에 매입채무 2168억원, 티켓몬스터는 현금자산 612억원에 매입채무 1626억원으로 매입채무가 현금자산의 3배에 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07,000
    • -1.38%
    • 이더리움
    • 3,354,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2.64%
    • 리플
    • 2,202
    • -1.26%
    • 솔라나
    • 136,000
    • -1.73%
    • 에이다
    • 414
    • -2.36%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20
    • -0.79%
    • 체인링크
    • 14,140
    • -1.94%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