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은행 가계신용대출 금리差 최대 3배

입력 2015-04-10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들의 신용등급별 가계대출 금리차가 최대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15개 은행의 7~10등급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8.6%를 기록했습니다. 1~3등급 4.1% 보다 2.1배 높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9배 보다 더 커진 것입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으로 1~3등급에게는 4.52% 대출금리를 책정했지만 7~10등급에게는 이 보다 8.07%포인트 높은 12.59%를 받았습니다. 무려 3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일각에서는 여신심사시 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상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금리를 책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65,000
    • -0.34%
    • 이더리움
    • 4,220,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95,500
    • -2.15%
    • 리플
    • 2,737
    • -4.57%
    • 솔라나
    • 183,000
    • -3.94%
    • 에이다
    • 539
    • -5.27%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47%
    • 체인링크
    • 18,110
    • -4.98%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