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NAB 2015 전시회서 신제품 대거 공개

입력 2015-04-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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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방송장비 전시회 ‘NAB 2015’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방송용 디스플레이를 위한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for Broadcast Display)'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신제품 31인치 4K 모니터, 17인치 Full HD 모니터, 6종의 스튜디오 월 모니터 그리고 4종의 랙 전용 모니터 등 총 12종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 31인치 4K 모니터 LUM-310A는 디지털시네마 규격인 DCI 4K 해상도(4096 x 2160)를 지원하며, 최신 IPS 광시야각 LCD 패널을 채용, 178°의 넓은 시야각과 1450: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한다.

또 10비트 디스플레이에 티브이로직 고유의 12비트 비디오 프로세싱 엔진과 색보정 기술이 결합되어 정확한 색재현과 다양한 색표준을 지원한다.

신제품 17인치 모니터 LVM-170A는 Full HD 해상도의 PLS 패널을 장착해 178°의 넓은 시야각과 HD 표준의 색역(Rec. 709)을 지원한다.

스튜디오 월 모니터인 SWM 시리즈는 기존의 17인치, 24인치, 32인치 라인업에 대형인치 3종(42인치, 46인치, 55인치)이 추가돼 총 6종의 다양한 사이즈가 제공된다.

SWM 시리즈는 파워 버튼을 제외한 모든 버튼을 모니터 옆면에 배치해 모니터 전면 버튼 램프에서 발생하는 빛을 최소화하여 스튜디오나 중계차에서의 모니터링에 최적화했다.

티브이로직은 이외에도 4K 멀티뷰어 시스템인 TMV-4000을 55인치 4K 모니터와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TMV-4000은 최대 24개의 3G/ HD/ SD-SDI 입력 채널을 하나의 4K 화면에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이사는 “10년 넘게 NAB 전시회에 참가해 왔는데 올해에는 Central Hall로 이동해 더욱 큰 규모로 참가하고 있다” 며 “티브이로직의 강력한 제품 라인업으로 다양한 방송 환경을 만족시키는 모니터를 공급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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