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이현주 아나, 앵커와 다르게 웃는 모습 기대”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

입력 2015-04-07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열린음악회' 초대 MC 윤형주(사진=KBS)

가수 윤형주가 이현주 아나운서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이야기했다.

7일 KBS 1TV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에는 KBS 이현주 아나운서, 조현아 PD, 윤형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형주는 “당시 초대 MC를 저로 정했을 때. 잘 했다고 생각했다. 무대 경험도 있고, MC 경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아름다운 여인들에 밀려서, 지금은 유일하게 기억되는 남자 MC로 남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형주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잘 맡았다고 생각했다. 뉴스 앵커를 맡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중압감 때문에 웃을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에 웃는 모습을 봤는데 예쁘더라. 웃는 모습을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무를 선보일지도 모른다. 좋은 진행자가 오게 된 것이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해, ‘KBS 뉴스타임’을 비롯해 ‘굿모닝 대한민국’, ‘영화가 좋다’, ‘글로벌 성공시대’ 등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 입사 4년 만에 KBS 메인 뉴스인 ‘9시 뉴스’ 앵커로 나선 바 있다.

‘열린 음악회’는 1993년 5월 9일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온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왔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장은영 아나운서, 황현정 아나운서, 황수경 아나운서 등에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12일 첫 방송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0,000
    • -2.96%
    • 이더리움
    • 4,532,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2.31%
    • 리플
    • 3,040
    • -3.31%
    • 솔라나
    • 200,000
    • -4.17%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340
    • -4.55%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