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아나 “황수경 선배와 차별화? 거칠고 생동감 있게”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

입력 2015-04-07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현주 아나운서(사진=KBS )

이현주 아나운서가 전임 MC 황수경 아나운서와 차별화된 진행에 대한 포부를 언급했다.

7일 KBS 1TV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에는 KBS 이현주 아나운서, 조현아 PD, 윤형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현주 아나운서는 “(황수경) 선배님의 연륜이나 경험에 못 미치기 때문에, 수려한 진행이나 깔끔한 진행을 따라 갈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저는 좀 더 거칠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주 아나운서는 “실수도 있을 수 있지만, ‘생생하다. 살아있는 음악회 같다’는 느낌 줄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열린 음악회’는 1993년 5월 9일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온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왔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장은영 아나운서, 황현정 아나운서, 황수경 아나운서 등에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12일 첫 방송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9,000
    • -2.55%
    • 이더리움
    • 4,900,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575,500
    • -5.81%
    • 리플
    • 708
    • +2.16%
    • 솔라나
    • 197,400
    • -6.22%
    • 에이다
    • 558
    • -5.26%
    • 이오스
    • 858
    • -7.64%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5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00
    • -5.49%
    • 체인링크
    • 19,940
    • -6.65%
    • 샌드박스
    • 477
    • -1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