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ㆍ화학 1분기 실적 전망…"개선 속도 빨라졌다"-유진투자증권

입력 2015-04-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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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7일 에너지 화학분야 주요기업의 실적 개선세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화학 기업의 1분기 실적을 전망하면서 "S-Oil,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SKC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반면 한화케미칼과 휴켐스, SK가스가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제품별 시황 차별화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정제마진, PE, EG, PO 중심으로 호시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바닥 국면의 스프레드 상황에 있는 업체들도 관심 필요하나 최소한 상반기 말까지는 시황 반전 요인 극히 제한적이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현 시황 호조업체 중심의 집중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도 내놨다.

그는 "2015년 S-Oil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113% 상향 조정했다"며 "기존 정유업종에 대한 수요 가정을 변경했고, 기존 정제마진 호조가 단기적일 것으로 보았으나 정제마진 개선이 중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유가 레벨 하락에 따라 실제 수요가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에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2015년 1월 휘발유 소비가 전년대비 증가하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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