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U FTA 3년차, 효과는 EU 측이 훨씬 커”

입력 2015-03-27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과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EU가 훨씬 큰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나왔다.

EU집행위원회가 26일(현지시간) 유럽의회와 유럽이사회에 제출한 ‘한국-EU FTA 이행 연례보고서’는 FTA가 발효된 지난 2011년 7월을 기준으로 발효 3년차(2013년 7월∼2014년 6월)와 발효 이전 1년(2010년 7월∼2011년 6월)을 비교 분석한 결과 EU측의 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EU FTA 발효 3년차에 EU의 대(對) 한국 수출은 414억 유로(약 49조8200억원)로 발효 이전 1년에 비해 35% 증가했다. 특히 관세가 폐지된 완전 자유화 품목의 경우에는 46%, 부분 자유화 품목은 37% 증가했다.

반면 FTA 발효 3년차에 EU의 한국으로부터 수입은 379억 유로로 발효 이전 1년과 거의 동일했다.

보고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기 침체로 EU의 전체 수입이 4% 줄어들었으나, 한국은 터키, 중국과 함께 유일하게 수입이 증가한 국가”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31,000
    • -0.74%
    • 이더리움
    • 3,418,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81%
    • 리플
    • 2,069
    • -0.77%
    • 솔라나
    • 129,500
    • +1.25%
    • 에이다
    • 391
    • +0.77%
    • 트론
    • 505
    • +0.2%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1.62%
    • 체인링크
    • 14,590
    • +1.04%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