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매커스, 드론 시장 성장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에 上

입력 2015-03-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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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 코스닥 12개 종목 등 총 17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매커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드론(무인항공기) 시장 성장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매커스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내부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매커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업체로 최근 실적 개선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3년 매출 646억원,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작년에는 매출 636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이익 측면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쓴 것.

특히 최근 무인항공기(드론)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어 매커스의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매커스가 공급하는 고사양 제품 자일링스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가 시스템의 메인 프로세서로 활용돼 반도체 장비, 통신 중계기, 의료기기, 밀리터리, 우주항공 등 산업 전반으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

매커스 관계자는 “드론과 관련해서는 영업계획을 세워봐야할 것 같다”면서도 “우리 제품은 반도체 설계를 쉽게 해 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반도체가 쓰이는 곳에 수요가 발생한다. IT 기술이 응용되는 곳에는 충분히 수요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경인양행은 사카린이 암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경인양행은 국내 유일의 사카린 제조업체 제이엠씨 지분 79.5%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의학전문지 메디컬투데이는 플로렌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카린이 부작용은 더 적으면서 진행성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항암제의 주 성분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또 연구팀을 인용해 "이번 연구를 통해 일부 암 치료에 지속 효과를 내는 새로운 항암제가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한솔로지스틱스, 퍼스테, 서원, KEC가 상한가를 기로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S&K폴리테, 현대아이비티, 에너지솔루션, 바이오스마트, 유진기업, GT&T, 부산방직, 엘티에스, 에스앤더블류, 에임하이, 바른손이앤에이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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