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하인두암 환자 로봇수술 성공적 시술

입력 2015-03-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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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정하민 교수
원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하민 교수팀이 호남 최초로 구강을 통한 하인두암 환자 로봇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수술 방법으로 하인두암을 수술할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후두가 전부 절제돼 수술 후 음성을 잃게 된다. 또한 절제된 부위의 재건수술로 인하여 수술 후 합병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입원기간이 더 길어진다.

하지만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할 경우, 사람의 팔과 유사하게 움직이는 로봇 기구 팔로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하인두암을 기하학적으로 절제를 가능하게 한다.

하인두는 인두의 아랫부분으로 밑으로는 식도와 연결되고 앞에는 후두가 놓여있다. 이 하인두에 발병하는 하인두암의 정확한 요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위험 요인은 음주와 흡연으로 보고 있다.

하인두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목의 통증, 쉰 목소리, 기침, 호흡시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고 통증이 있을 때, 목에 덩어리가 만져질 때, 귀 통증이나 목소리 변화가 있을 때 하인두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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