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FOMC 앞두고 관망세에 소폭 상승…달러·엔 121.37엔

입력 2015-03-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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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7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소폭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0.02% 상승한 1.05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2% 오른 121.3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8.24엔으로 변동이 거의 없었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FOMC를 연다. 연준이 18일 발표할 성명에서 “금리 정상화에 ‘인내심’을 갖겠다”는 문구를 삭제할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이 문구가 빠지면 연준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이는 달러 강세를 더 부추길 전망이다.

다만 금리인상 시점으로 6월과 9월이 유력한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과 부합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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