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에 强달러 숨 고르기…원·달러 환율 하락세

입력 2015-03-13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달러화의 글로벌 강세가 속도를 조절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3원 내린 달러당 1123.1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9원 내린 달러당 1124.5원에 개장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 폭을 늘려가고 있다.

미국의 2월 소매판매는 한파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0.6% 하락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전날 장중 한때 유로당 1.04달러대까지 급락한 유로화는 다시 1.06달러로 반등했다.

미국 달러화는 올 들어 달러지수 기준으로 10% 가까이 상승했고, 유로화는 폭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미국의 소매판매 실적을 계기로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던 달러 강세 기조는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양상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한국은행이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하면서 장중 한때 급등했지만, 시장에서 차익실현 거래가 우위를 보이며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강달러가 일단은 주춤하며 원·달러 환율도 급등세가 잦아드는 모습"이라며 "오는 18∼1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어 당분간 대기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90,000
    • +2.76%
    • 이더리움
    • 3,324,000
    • +6.9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73%
    • 리플
    • 2,165
    • +3.79%
    • 솔라나
    • 137,200
    • +5.3%
    • 에이다
    • 421
    • +7.67%
    • 트론
    • 438
    • +0.46%
    • 스텔라루멘
    • 252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0.53%
    • 체인링크
    • 14,240
    • +4.86%
    • 샌드박스
    • 129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