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정보통신 “금융위, 조사계획 없다고 답변".."주가조작설 사실무근 확인”

입력 2015-03-11 14:12 수정 2015-03-12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그널정보통신이 금융위의 주가조작 조사설로 급락하자 회사측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회사측은 금융위로부터 조사계획이 없다는 구체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사실무근임이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11일 씨그널정보통신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에 대한 금융위원회 조사계획에 대해 이 날 오전 11시경 정식으로 확인을 요청했다”며 “금융위로부터 조사계획이 없다는 구체적인 답변을 전달 받았으며 이로써 사실무근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씨그널정보통신은 최근 정보통신업종에서 엔터테인먼트사업으로 새로운 업종전환을 시도하면서 키이스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엔터등과 함께 엔터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기존에는 회사에서 스타들을 스카우트하는 방식이었으나, 송승헌, 방시혁등 스타들이 직접 씨그널 정보통신에 투자하는 등 투자와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철진 대표는 “한중합작 영화의 책임을 맞고 있는 김정상 전 시네마서비스 사장과 김정아 전 CJ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도 동사가 엔터테인먼트 업종으로 도약하는 데에 열정을 다 바쳐 음반,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새로운 동종업계 신화를 세우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만간 가시적인 실적으로 보답할 것”이라면서 모범적인 새로운 모델의 성공신화를 지켜봐 달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40,000
    • -0.17%
    • 이더리움
    • 5,053,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16%
    • 리플
    • 693
    • +2.82%
    • 솔라나
    • 204,900
    • +0.59%
    • 에이다
    • 584
    • +0.52%
    • 이오스
    • 936
    • +1.63%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64%
    • 체인링크
    • 20,880
    • -0.38%
    • 샌드박스
    • 544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