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금융인 릴레이 인터뷰] ‘문학소녀’ 오숙희 기업은행 강북본부장이 전하는 '풀꽃'

입력 2015-03-11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녀시절 이해인 수녀의 시집 네다섯권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감성적인 시를 좋아했던 오숙희 본부장이 사로잡힌 시가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다. 그를 매료시킨 것은 시가 주는 울림이었다고 한다.

오 본부장은 “짧은 시지만, 항상 들어도 좋고 가슴에 와닿는다”며 “뭐든지 자세히 보면 예쁘지 않은 게 없고 오래 보면 사랑스럽지 않은 게 없다. 모든 사물을 오래도록 사랑스럽게 볼려고 하는 시각이 좋다”고 말한다.

이 시는 오 본부장이 3년 전에 지인의 소개로 처음 접했다. 보내준 이가 만든 문구인 줄 알고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글을 만들었느냐”고 되물었는데, “나태주 시인의 시”라는 답을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 오 본부장은 “제목이 ‘풀꽃’인데 제목도 예쁘다. 마지막에 너도 그렇다는 게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78,000
    • +0.03%
    • 이더리움
    • 3,387,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8%
    • 리플
    • 2,146
    • +0.05%
    • 솔라나
    • 140,700
    • +0.29%
    • 에이다
    • 407
    • -0.97%
    • 트론
    • 517
    • -0.19%
    • 스텔라루멘
    • 244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50
    • -0.95%
    • 체인링크
    • 15,190
    • -2.44%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