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준형, 오늘 정오 솔로 데뷔곡 '안녕 안녕 안녕' 공개…감성 발라드로 '여심 저격'

입력 2015-03-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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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실력파듀오 투빅(2BIC) 멤버 준형이 솔로 데뷔곡 '안녕 안녕 안녕'을 11일 공개한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오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에 도전하는 준형의 신곡 '안녕 안녕 안녕'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 '안녕 안녕 안녕'은 60년대 비틀즈 시대의 빈티지 락 장르와 70년대 미국 흑인 블루스 장르가 만난 힐링 팝 넘버의 곡으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이별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는 노래다.

장르를 넘나드는 고품격 멜로디와 준형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이별의 아픔을 달래준다.

특히 준형의 솔로 데뷔를 위해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지원사격, 눈길을 끈다.

2012년 3월에 데뷔한 투빅은 그간 '또 한 여잘 울렸어', '다 잊었니', '회복이 급해', '요즘 바쁜가봐', '뒤로걷기',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 등 히트곡을 통해 음원강자로 군림했다.

두 멤버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많은 곡을 히트시킨 만큼 솔로대결에 나선 투빅이 각각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준형의 솔로곡 '안녕 안녕 안녕'은 이날 정오 첫 공개되며, 두번째 주자 지환은 이달 말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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