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앵콜곡 '약속' 부르면서 눈물 흘렸다"

입력 2015-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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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약속’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다며 공연 후기를 전했다.

엑소는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진행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첫 공연을 했다. 마지막 앵콜곡 ‘약속’을 부르면서 멤버들이 눈물을 흘렸다”며 “‘약속’ 가사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공연 마지막에 울컥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팬들이 ‘고맙다’는 플래카드를 흔들어줬다. 그 광경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너무 부어서 걱정이 됐다. 오늘 공연에서도 제대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두 번째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와 색다른 퍼포먼스를 약속했다.

수호는 “거의 1년 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다. 빠른 시일 안에 두 번째 콘서트를 할 줄 몰랐다. 팬들과 관객들을 만나게 돼서 기쁘다. 이번 콘서트는 한층 더 발전되고 진화된 엑소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엑소는 “저희는 작년에 3회 공연을 했고, 이번에 5회 공연을 한다. 선배들의 무대도 많이 봐왔고,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저희에게 이런 좋은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다. 저희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콘서트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엑소는 ‘MAMA’‘늑대와 미녀’‘으르렁’‘중독’ 등 히트곡은 물론 기존 앨범 수록곡,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등 총 28곡을 부른다.

한편, 엑소는 지난 해 5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우한, 충칭, 청두, 타이베이, 상하이, 창사, 시안, 싱가포르, 광저우, 자카르타, 방콕, 베이징,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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