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달러 약세…달러·엔 119.28엔

입력 2015-02-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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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달러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영향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12% 상승한 1.12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11% 내린 119.28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1% 내린 133.71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전날 지난 1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0.1%를 웃도는 것이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힘을 얻으면서 달러가 이날 장 초반까지도 상승했으나 이후 새로운 재료가 부족해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일본은 이날 1월 CPI와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했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미국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를 관망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나온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는 연율 2.6%로, 시장 전망인 3.0%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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