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국내 브랜드숍 최초 서유럽 진출… 독일 잉골슈타트에 1호점

입력 2015-02-10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1호점 외관.(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미샤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최초로 서유럽에 진출했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Ingolstadt)에 미샤 1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잉골슈타트는 뮌헨에서 약 80km 떨어진 독일남부 상공업의 중심지로 특히 기계, 정유, 자동차 산업 등이 발달한 곳이다.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인 아우디 본사와 박물관으로도 유명하다.

미샤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화장품 본고장인 서유럽 지역에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독일 화장품 시장이 유럽 내 최대 규모이기 때문에 첫 번째 진출국으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독일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151억8000만 달러(약 16조7000억원)로 유럽 1위다. 세계 시장에서도 미국 일본 등에 이은 5위를 기록 중이다.

미샤는 베스트셀러인 비비크림을 내세워 독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반응도 좋다. 독일 매체 스타일랭킹은 미샤 1호점 오픈에 대해 ‘미샤 열풍이 독일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며 ‘BB크림의 국제적 히트는 현지에서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지역 신문인 iz-regional은 ‘아시아의 혁신적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드디어 독일에 매장을 열었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 이광섭 팀장은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에서 품질로 승부해 반드시 성과를 보이겠다”며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 추가 진출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현재 해외 28개국 13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80,000
    • +0.23%
    • 이더리움
    • 3,180,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570,000
    • +2.61%
    • 리플
    • 2,061
    • -0.05%
    • 솔라나
    • 127,100
    • +0.87%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532
    • +0.38%
    • 스텔라루멘
    • 219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1.03%
    • 체인링크
    • 14,570
    • +3.55%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