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최진용 대표 스톡옵션 ‘대박’날까

입력 2006-11-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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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2년간 순이익 규모별로 8만주~28만주 차등 부여 관심

일진그룹 계열 일진전기 최진용 대표이사가 일진전기의 올해와 내년 순이익이 554억원을 넘어설 경우 28만주에 이르는 스톡옵션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일진전기가 올 4분기와 내년에 총 445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야한다는 의미로 향후 순이익 달성 여부가 흥미를 끌고 있다.

일진전기는 15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최진용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최대 28만주에 이르는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톡옵션은 순이익 목표치에 따라 부여되는 주식수가 달라지는 경영성과지표 연동형이다. 2006년, 2007년 일진전기의 순이익 규모에 따라 ▲370억원 미만 8만주 ▲370억원~416억원 12만주 ▲416억원~462억원 16만주 ▲462억원~508억원 20만주 ▲508억원~554억원 24만주 ▲554만주 28만주 등 6단계로 나눠 스톡옵션에 차등이 주어지게 되는 것.

일진전기의 올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119억원에 이른다. 따라서 최진용 대표이사가 최대 28만주의 스톡옵션을 받기 위해서는 올 4분기와 내년에 총 445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야한다는 의미다.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3300원으로 오는 2008년 11월15일부터 2년간 행사할 수 있다.

일진전기 최진용 대표는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일진산전 상무이사와 일진전기 전선사업본부장, 일진전기 부사장, 일진중공업 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일진전기 대표이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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