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제 전까지 위안화 약세 유지할 듯

입력 2015-02-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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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춘제(구정)’ 전까지 위안화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PRC매크로어드바이저스는 이날 투자자 노트에서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춘제 전까지 6.20위안 이상으로 높일 전망”이라며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낮추면 투자자들은 현재의 달러·위안 환율 지속 여부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자국은 물론 이웃 나라의 낮은 인플레이션에도 위안화 약세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2% 내린 6.1369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6.1385위안으로, 지난해 12월 4일 이후 최고치(위안화 가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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