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북한 GPS 전파교란 대응 시스템 구축한다

입력 2015-02-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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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북한의 GPS 전파교란에 대응하는 첨단 지상파항법 시스템인 ‘e로란’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송신국은 강화도 북단 교동도에 설치된다.

2일 통신업계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해수부의 사업자 모집에서 중소 통신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낙찰됐다.

e로란은 지상 송신국 신호만을 이용해 선박과 비행기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북방한계선(NLL)에 인접한 강화도 북단 교동도 화개산에 송신국을 구축한다.

송신기와 안테나·케이블 설치 등은 SK텔레콤 컨소시엄이 담당하며 운영은 해수부가 맡는다. 시스템 가동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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