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공격 전략 통했다’ 1월 1만6784대 판매… 전년비 150.6%↑

입력 2015-02-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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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M5 노바’가 내수를, 402% 증가한 닛산 ‘로그’가 수출 주도

▲르노삼성의 SM5 노바(사진제공=르노삼성)
연초부터 공격적인 전략을 세웠던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호실적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5739대, 수출 1만10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150.6% 늘어난 1만678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1월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가 증가한 5739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먼저 내놓은 신규 모델 ‘SM5 노바’가 2202대 팔리면서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르노삼성은 SM5 노바에 신규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고, 신규 사양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특히 국내 최초 도넛 탱크가 적용된 ‘SM5 LPLi 도넛’ 모델이 589대나 판매되면서 비중이 전년(19%)보다 8% 늘어난 26.7%를 차지했다.

1월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402.5%가 늘어난 1만1045대를 기록했다. 닛산 ‘로그’가 총 8380대 수출되어 전체 수출 물량의 76%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4000여대 선적을 시작으로 매달 수출 물량을 늘려온 닛산 로그는 부산공장 생산량 증대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의 핵심 모델 SM5 노바를 올해 국내 첫 신차로 내놓으며 1월부터 힘차게 달리고 있다” 며 “SM5 LPLi 도넛 모델을 앞세워 택시 판매뿐 아니라 침체한 국내 LPG 시장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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