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티몬 인수 불참하겠다"…'통신·소셜' 시너지는 물거품되나

입력 2015-01-28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가 티켓몬스터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 9일 티켓몬스터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으나, 현재 진행 중인 티켓몬스터 매각 공개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동통신 서비스와 소셜커머스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 LG유플러스는 CJ오쇼핑, KKR사모펀드 등과 티몬 적격 인수 후보로 선정돼 실사작업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23일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는 "커머스 분야가 자체만으로 유망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통신과의 결합을 통해 획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티몬은 지난해 1월 미국 그루폰그룹이 지분 100%를 2750억원에 사들인 지 1년 만에 또 다시 매물 시장에 나왔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7,000
    • -0.11%
    • 이더리움
    • 4,54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03%
    • 리플
    • 3,040
    • -0.1%
    • 솔라나
    • 198,100
    • -0.4%
    • 에이다
    • 620
    • -0.4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26%
    • 체인링크
    • 20,910
    • +2.75%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