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리츠사업, 첫 개인투자 추진...3.5% 금리 보장

입력 2015-01-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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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 화성 동탄2지구 등에 공공임대 주택을 건설하는 공공임대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사업에 첫 개인투자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리츠 3호 사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우량자산유동화증권(P-ABS) 중 200억원 상당을 28일부터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P-ABS는 공공임대리츠가 차입한 민간자금에 대한 대출채권에 대한주택보증의 원리금 지급보증을 붙여 발행하는 유동화 증권이다.

대한주택보증이 원리금을 보증해 원금손실 우려가 낮고 저금리 시대에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발행하는 P-ABS의 만기는 13년 11개월이며 금리는 ‘3.40%’와 ‘ABS 발행일 직전 영업일의 15년 만기 특수채 AAA 등급의 민간평가사 평균수익률+0.50%’ 중 높은 금리로 결정된다. 국토부는 이미 1700억원 상당의 P-ABS를 기관에 판매했다.

개인을 대상으로 한 P-ABS는 NH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공공임대리츠 3호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용지를 매입해 화성동탄2, 파주운정, 안성아양, 대구테크노폴리스에 10년 공공임대 주택 5005가구를 공급하는 것이다.

공공임대리츠 사업은 지난해 시작됐다. 지난해 1·2호 사업의 차입금 중 3100억원을 P-ABS 형태로 조달해 기관투자자에게 모두 매각한 바 있다.

국토부는 작년 3개 리츠가 12개 지구에 1만2천146가구를 공급했으며 올해 1만6천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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