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필리핀 아이따족 식수 시설 복원 지원

입력 2015-01-22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필리핀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을 찾아 마을 아이들에게 양치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2일 굿피플,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의 식수시설 복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지 클라크 필드에서 약 30km 떨어진 피나투보 화산에 있는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은 아시아나가 지난 2011년 해외 최초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마을이다. 당시 설치했던 주요 식수시설인 정수 탱크와 공동식수대가 작년 홍수 때문에 파손돼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주민들이 정수되지 않는 강물을 식수로 이용하고 있었다.

아시아나는 식수시설 복원 사업을 위해 작년 11월과 12월 두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물병 판매 이벤트인 ‘한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2일 수익금 전액을 굿피플 측에 전달함으로써 필리안 마을 식수시설 복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매년 홍수로 마을이 잠기다시피 했던 필리안 마을의 정수시설이 파괴돼 특히 어린이 위생에 문제가 생겼다”며 “필리안 마을 주민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40,000
    • -3.05%
    • 이더리움
    • 4,519,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34%
    • 리플
    • 3,032
    • -3.47%
    • 솔라나
    • 198,100
    • -5.35%
    • 에이다
    • 620
    • -6.2%
    • 트론
    • 429
    • +0.94%
    • 스텔라루멘
    • 359
    • -5.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1.71%
    • 체인링크
    • 20,290
    • -5.14%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