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6곳만 "올해 연봉인상"… 평균 인상률은?

입력 2015-01-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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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6곳만 올해 직원들의 연봉을 인상시켜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368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60.9%가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결할 계획’은 37%, ‘삭감할 계획’은 2.2%였다.

연봉 인상률은 평균 5.1%로 집계됐다. 인상률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비슷하다는 의견이 60.7%로 가장 많았고, ‘높아질 것’(28.1%), ‘낮아질 것’(11.2%) 순이었다.

직급별 연봉 인상률을 살펴보면 ‘사원급’이 평균 5.7%로 가장 높았다. 다음이 ‘대리급’(평균 5.5%), ‘과장급’(평균 5.1%), ‘부장급’(평균 4.5%), ‘임원급’(평균 4.2%) 순으로 직급이 높을수록 인상률이 낮아졌다.

반면 올해 연봉을 동결 혹은 삭감한다고 밝힌 기업(144개사)들은 그 이유로 ‘매출 등 성과가 좋지 않아서’(60.4%, 복수응답)를 이유로 꼽았다. 계속해서 ‘자금상황이 좋지 않아서’(36.8%), ‘업황이 불안정해서’(28.5%), ‘경기불황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27.8%), ‘개인 성과, 목표달성이 좋지 않아서’(9%) 등이 있었다.

연봉협상은 ‘통보하는 형태’로 한다는 응답이 67.9%로 ‘협상 형태’(32.1%)보다 2배나 많았다.

한편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한국남부발전, 신한생명보험, 흥국생명보험, 일진, 신도리코, 제주항공, 우미건설 등이 신입·경력·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오는 23~27일 사이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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