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PB 자문고객…코스피 대비 수익률 4.38% 높아

입력 2015-01-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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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014년 고객 수익률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지난 1년간 제도 운영 결과를 19일(월) 공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고객수익률 제도를 점검해 본 결과 PB 712 명이 자문하는 1만4000여 고객들의 평균 수익률은 3.0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KOSPI) 상승률이 -1.31%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하면 총 4.38%포인트의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연간 우수직원에 선정된 10명은 평균 41.64% 수익률을 보이며, 탁월한 고객 수익률을 자랑했다.

신한금융투자의 고객수익률 제도는 금융상품을 비롯한 고객 자산의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1년간 금융상품 잔고가 11.5조원(36.4%) 증가해 43.1조를 기록했다. 고객총자산도 76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21.5% 늘어났다.

고객수익률 제도를 도입한 2012년부터 살펴 보면 더욱 뚜렷하다. 지난 3년간 금융상품 잔고는 16.8조에서 43.1조로 2.5배로 증가했으며, 총자산은 40.5조에서 약 36조가 늘어난 76.3조로 성장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매월 고객 수익률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 평가는 직원의 인사고과, 성과급까지 연동돼 고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증권업계의 대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상품전략위원회를 통해 시의 적절한 상품전략, 투자전망 등 투자의 바로미터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 수익률 높이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박석훈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고객 수익률 평가제도는 고객, 직원,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다.” 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해 온 고객중심의 영업문화를 통해, 신뢰받는 증권회사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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