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한전 투자 확대 수혜 기대 ‘매수’ - 키움증권

입력 2015-01-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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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6일 LS산전에 대해 한국전력의 투자 집행 증가와 국내 설비 투자 확대 등이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의 4분기 영업이익은 514억원을 기록, 국내 설비 투자 침체와 이라크 내전 우려 등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실적을 실현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 시킬 것”이라며 “올해는 특히 한국전력이 작년 보다 2조원(54%)늘어난 5조5000억원의 투자 예산을 편성했고 이 가운데 60%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국내 초고압 차단기(GIS)의 교체 사이클이 도래했는데, 정부 정책에 호응해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늘린다면 LS산전의 자동화 및 전력 사업부가 큰 수혜를 누린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해외사업 전략에 있어 전력시스템은 이라크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자동화 솔루션은 인도, 북미, 유럽 시장 수출을 늘릴 계획”이라며

“신규 사업 중에는 HVDC, 마이크로(48V) 하이브리드 차량용 솔루션, 스마트 그리드 등이지난해 성과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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