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브런치카페 까사밍고, 2014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프랜차이즈 부분 단독 선정

입력 2015-01-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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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브런치카페를 시작으로 1년 새 전국 가맹점 20개로 확대

국내 최초 지중해식 브런치카페로 지난 한해 동안 승승장구했던 ‘까사밍고(대표 박대순, www.casamingo.co.kr)’가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2014 올해의 히트상품 프랜차이즈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됐다.

매년 각 부문에서 한 해 동안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들이 선정되는 머니투데이 올해의 히트상품은 업계 동향을 살피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올해는 수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뚫고 까사밍고가 단독으로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이외의 분야에서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 12월, 유수한 경쟁자들이 이미 굳건히 자리를 잡은 홍대에 도전장을 내민 까사밍고는 1년 만에 전국에 지점 20개를 오픈하는 성과를 냈다. 전문가들은 까사밍고가 홍대 카페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인을 독특한 매장 컨셉과 메뉴 구성에서 찾고 있다.

최근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암,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지중해식 음식과 바쁜 직장인들의 한 끼를 잡겠다는 까사밍고의 전략이 통했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직장인들과 여성 고객들은 평일에는 파니니, 샌드위치 등의 간편한 아침 메뉴를 포장하려, 주말에는 느긋한 브런치를 즐기려 까사밍고를 찾는다. 덕분에 홍대 까사밍고는 빠른 시일 내에 홍대 카페 맛집으로 입소문날 수 있었다.

까사밍고의 식사메뉴가 인기를 끌자 이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까사밍고는 최근 다이닝 카페 까사밍고 키친을 론칭했다. 2~3명의 친구들이 부담없이 근사한 지중해 요리를 즐긴다는 솔깃한 컨셉으로 시작한 까사밍고 키친은 ‘저렴한 원플레이트 요리’로 다시 한 번 외식업계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까사밍고의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외식브랜드인 까사밍고 키친를 론칭하는 등 까사밍고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도약의 해”라며 “이번 올해의 히트상품 단독 수상을 계기로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뿐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계획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면을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런치카페 및 커피전문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까사밍고는 동종업계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브런치카페창업과 커피전문점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매주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까사밍고 사업설명회 일정은 ▲서울 까사밍고 본사(서울숲 SK V1타워 14층),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부산 까사밍고 서면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으며,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사업설명회는 입지선정, 까사밍고 메뉴 시식, 1:1 창업 상담 등 브런치카페 창업과 커피전문점 창업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까사밍고 관계자는 “현재 신한은행을 통해 무이자 1억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므로 브런치카페 창업을 생각중인 예비 창업자들이라면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까사밍고 프랜차이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asamingo.co.kr)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 예약은 전화(1544-4133)를 통해 받고 있다. 또 까사밍고의 새 브랜드 까사밍고 키친에 대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www.casamingokitchen.co.kr)를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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