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상용화 핵심기술 개발 정부과제 선정

입력 2015-01-0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내구성 SOFC 단전지 대면적화 기술개발'

EG는 지난달 23일 핵심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고내구성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 단전지 대면적화 기술개발’ 정부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SOFC는 발전효율이 45∼65%에 달하며 열병합시스템을 활용할 시 85%까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SOFC 개발 정부과제는 지난해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약 17억원이다.

SOFC 연구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이미 1990년대부터 개발을 시작해 연구가 상용화 단계에 이른 반면 국내는 지난 2000년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SOFC 개발 단계는 단전지 제조기술은 확립된 상태이나 단전지 대면적화 제조 상용화 기술개발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전극 및 전해질 제조시 사용되는 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EG 연구진은 "세계 연료전지시장은 지난해 6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에는 60억 달러로 가파르게 성장할 촉망받는 미래 사업으로 독자적인 SOFC 연구개발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단전지 대면적화 제조 공정 기술개발을 통해 상용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64,000
    • -1.49%
    • 이더리움
    • 4,951,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590,500
    • -2.64%
    • 리플
    • 723
    • +4.33%
    • 솔라나
    • 201,900
    • -4.04%
    • 에이다
    • 571
    • -3.06%
    • 이오스
    • 878
    • -5.29%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8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800
    • -3.14%
    • 체인링크
    • 20,480
    • -3.94%
    • 샌드박스
    • 486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