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Q IM 영업익 1조6000억…전기比 7.3%↓ 전망-HMC

입력 2015-01-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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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무선부문(IM)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7.3% 감소한 1조6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 증가한 24조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의 작년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3분기 대비 6.4% 감소한 7370만 대”라며 “12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채널 재고 조정 여파로 인해 11월 대비 33.4%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M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6.7%일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예상보다 낮은 것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4의 판매량이 12월 재고조정 여파로 기존 추정치(810만대)보다 3.7% 하회한 780만대에 그친 탓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IM부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공급망관리(SCM) 강화와 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를 통해 재차 두 자릿수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갤럭시S6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오는 2분기부터 수익성도 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6는 올해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6는 웨어러블과 연동된 헬스케어 기능 강화, 전자결제 등 하드웨어보다는 UX(User Experience)에서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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