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와 열애 중인 임세령ㆍ자녀들 근황은?...전 남편과 양육권 합의 내용 보니

입력 2015-01-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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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이정재 열애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가 배우 이정재와 열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임세령 상무의 자녀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임세령 상무는 1997년 대학생활 중 양가 어머니의 소개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났고 1년간 교제 후 결혼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2009년 2월 협의이혼하며 11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임세령 상무와 이재용 부회장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혼하며 두 사람은 아이의 양육권을 번갈아 갖기로 합의했다. 한쪽이 먼저 아이를 맡아 키우다가 일정 시기가 지나면 다른 쪽에 양육권을 넘기는 방식이다. 현재 아이들의 양육권은 임세령 상무가 갖고 있고 20세 이후의 친권은 이재용 부회장이 행사할 수 있다.

한편, 1일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설이 터진 후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면서 "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임세령 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 소속사 측은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만일 허위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기사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부득이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못을 박았다.

임세령 이정재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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