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연준 FOMC 앞두고 하락…10년물 금리 2.12%

입력 2014-12-1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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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반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채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bp(bp=0.01%P) 상승한 2.12%를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bp 오른 2.75%를,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4bp 상승한 0.58%를 각각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연준은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에서 초저금리 기조 유지의 핵심 문구인 ‘상당 기간(considerable time)’을 삭제하거나 다른 표현으로 바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상당기간’ 문구가 삭제되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금리가 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IB월드마켓의 톰 투치 이사는 “투자자들은 문구가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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