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 연일 하락세… 30%대까지 떨어져

입력 2014-12-12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청와대 문건 유출과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부딪혀 연일 추락하고 있다. 조사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30%대까지 떨어진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긍정평가는 41%, 부정평가는 48%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지율은 지난 11월 둘째주 45% 이후 동월 셋째주와 넷째주 44%, 12월 첫째주에 42%로 4주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지지율에서 취임 후 최저점은 총리 후보자의 연쇄 낙마 당시 40%였다.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았지만 긍정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1%포인트 내려 긍정-부정률 간 격차는 7%포인트로 7·30 재·보궐 선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정적 평가의 이유로는 ‘소통 미흡’이 16%로 가장 많았고, ‘인사문제’가 12%, ‘경제정책’이 9%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처음 언급된 ‘청와대·정윤회 문건 파문’이라는 답은 1%에서 4%로 늘었고, ‘소통 미흡’과 ‘인사문제’ 역시 각각 2%포인트, 4%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8일 발표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 결과에서는 취임 후 최저치인 39.7%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조사때만 해도 42.2%로 40%대를 유지했지만 주말을 포함한 불과 3일만에 40%대 마저도 깨진 것이다. 박 대통령은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하면서 관련 의혹을 ‘찌라시’라고 못 박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91,000
    • +0.34%
    • 이더리움
    • 3,398,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5%
    • 리플
    • 2,229
    • +2.67%
    • 솔라나
    • 138,200
    • +0.29%
    • 에이다
    • 417
    • -1.18%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6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1.73%
    • 체인링크
    • 14,320
    • +0.07%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