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있는 사랑’ 엄태웅 “이시영과 키스신 촬영 빨리 집에 가고싶었다”…왜?

입력 2014-12-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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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리 있는 사랑’에서 엄태웅과 이시영이 키스를 나눈 가운데 과거 엄태웅이 이시영과 키스신을 촬영한 소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첫 회에서는 장희태(엄태웅)와 김일리(이시영)가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일리는 장희태에게 설렘을 느끼며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늦은 시간 장희태는 김일리를 집까지 바라다 줬고 김일리는 장희태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며 “내 눈에 누가 본드를 발랐나보다. 눈이 안 떨어진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일리 있는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엄태웅은 이시영과 해당 키스신을 촬영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키스신을 찍은 날이 유독 추웠다. 너무 추워서 집에 가고 싶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자꾸만 똑같은 장면 같은데 계속 ‘한 번만 더’를 외치셨다”며 “키스 장면이 중요한 장면이라서 찍을 때 몰입해서 찍긴 했지만 너무 추워서 고생을 가장 많이 한 장면”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내 이름은 김삼순’ 김도우 작가와 드라마 ‘연애시대’한지승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일리 있는 사랑’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일리 있는 사랑’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너무 사랑스럽다”, “‘일리 있는 사랑’ 알고보니 ‘내이름은 김삼순’ 작가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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