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성취도 충북 최상위권… 광주 학교 향상도 1위

입력 2014-11-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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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이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내 고등학교 2학년의 수학과 영어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각각 92.7%, 93%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국어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91.9%로 전국 공동 2위다.

고교 2학년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0.4%), 수학(2.2%), 영어(1.7%)로 세 과목 모두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중학교 3학년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1%), 수학(3%) 영어(1.2%)로 세 과목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고교 2학년의 학력 향상을 측정하기 위한 '학교 향상도'가 전국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연속 학력이 향상된 학교비율은 광주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3위를 기록했다.

'학교 향상도'는 올해 시험을 치른 고2 성적을 중 3때 치렀던 성적과 비교한 수치로 학교에서 학생을 잘 가르쳐 성적을 끌어올린 정도를 나타낸다.

4년 연속 향상된 학교의 비율은 광주 38.0%로 1위, 대전이 29.2%로 2위, 전남이 14.1%로 3위를 이었다.

올해 학업성취도 평가는 중학교 3학년과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 3개 교과에 대해 지난 6월 24일 시행됐다. 성취수준은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3단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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