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규 LG전자 본부장, 4년 만에 전무서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

입력 2014-11-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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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규<사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는 27일 임원인사를 단행, 총 48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하면서 최 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1956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뒤 1981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유통기획실장, 시스템팀장, 전랴유통팀장, 한국서비스담당 등을 맡으며 국내영업 및 서비스, 물류 부문의 품질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2009년에는 하이로지스틱스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2010년 말 한국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한 후 고객관점의 경영철학, 탁월한 사업감각과 강한 실행력으로 사업성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년 전무 승진 1년 만에 부사장으로, 부사장 승진 3년 만에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LG전자는 이번 승진 인사에서도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시장선도 성과를 철저히 검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계적인 미래준비로 시장선도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문역량과 경영능력을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승진은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13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등 총 48명으로, 승진 규모는 지난해(사장 3명, 부사장 3명, 전무 11명, 상무 27명 등 총 44명)를 다소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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