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대법원 심리 대비 변호인단 보강

입력 2014-11-18 1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00억원대 조세포탈과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대법원 심리에 대비해 변호인단을 보강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임치용·류용호 변호사를 새로 선임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부장판사 출신의 임 변호사는 국내 통합도산법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기업회생팀장을 맡다가 지난 5월 김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류 변호사는 이 회장 사건의 주심을 맡은 김창석 대법관과 인연이 있다. 류 변호사는 김 대법관이 2003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로 일하던 시절 배석판사로 1년여간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앞서 전관 출신의 거물 변호사들을 대거 영입한 바 있다. 김앤장에서는 대법관을 지낸 손지열 변호사, 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의 김용상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1년이 감형돼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징역 3년 이하의 선고형부터는 집행유예가 가능하므로, 만일 대법원에서 2심 재판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돌려보낸다면 이 회장이 풀려날 가능성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50,000
    • -1.97%
    • 이더리움
    • 4,511,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3.09%
    • 리플
    • 2,855
    • -2.73%
    • 솔라나
    • 190,800
    • -3.54%
    • 에이다
    • 533
    • -1.84%
    • 트론
    • 442
    • -3.91%
    • 스텔라루멘
    • 316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2.5%
    • 체인링크
    • 18,480
    • -2.43%
    • 샌드박스
    • 214
    • +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