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첫 PEF 투자 나선다

입력 2006-10-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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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제1호 500억 출자…웅진캐피탈과 GP 공동참여

대우증권이 500억원을 출자해 처음으로 사모투자펀드(PEF) 투자에 나선다.

13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르네상스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에 500억원을 출자키로 결의했다.

르네상스 제1호 PEF의 자금운용 규모는 3000억원(출자약정액) 이상으로 대우증권은 웅진캐피탈과 함께 PEF를 운용하는 무한책임사원(GP)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우증권은 특히 투자대상 기업에서 발행하는 투자은행(IB) 관련 대형 거래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투자 대상은 상장 가능성이 높은 중대형 기업이나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등과 같은 주식형 하이브리드 증권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PEF에 보다 적극적 투자함으로써 자기자본투자(PI)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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