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장 "국어·수학 6월, 영어 9월 모의평가 수준"(상보)

입력 2014-1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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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체로 쉽게 출제됐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혔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은 13일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기본적인 내용으로 출제했다"라고 밝혔다.

영역별 난이도에 대해서는 "국어와 수학은 6월 모의평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에 맞추도록 노력했다"면서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2014학년도 수능과 6·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를 함께 반영해서 난이도를 조절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의 과목 선택으로 인한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난이도를 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양 출제위원장은 "EBS 연계 문항수는 70%정도"라며 "지문, 자료, 문제상황을 활용하거나 문항을 변형해서 재구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출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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