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 점검 포인트? '휴대폰'과 '4교시' 2가지만 조심하세요

입력 2014-11-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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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 점검 포인트

(사진=연합뉴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휴대전화 소지와 4교시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시험장에서 휴대전화를 지녔거나 4교시(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 때 두 번째 과목을 미리 풀었다가 시험 무효처리된 수험생들이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했다가 적발돼 시험 자체가 무효 처리된 수험생은 모두 7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휴대전화를 소지한 경우가 290건으로 가장 많았다.

4교시 부정행위도 많았다. 세계지리나 물리Ⅱ 등 2개의 선택 과목을 치르는 4교시 사회·과학탐구영역 시험 때 과목당 30분씩 시험 시간을 지키지 않고 다음 과목 문제를 미리 푼 수험생이 287명(40.7%)으로 많았다.

이처럼 수능시험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들은 모두 그해 수능 시험이 무효 처리됐고, 이 가운데 3명(2011년 2명, 2012년 1명)은 이듬해 수능 응시자격도 제한됐다.

교육부는 시험장 반입 금지 전자기기로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엠피(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을 열거하고 "전자기기를 되도록 시험장에 가져오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네티즌은 "수능 전날 점검 포인트 잘 숙지하고 가세요", "수능 전날 점검 포인트 모르고 갔다가 무효 처리되면 진짜 억울할 듯", "수능 전날 점검 포인트가 진짜 시험보다 중요할 수도", "수능 전날 점검 포인트 꼭 숙지하고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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