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지상파 다시보기 등 'TV모아' 서비스 실시

입력 2006-10-11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텔레콤은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와 함께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TV 방송의 모든 것을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고, 즐길 수 있는 ‘TV모아’ 서비스를 12일부터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TV모아'는 지상파 방송 3사가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드라마, 연예ㆍ오락, 쇼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다시보기, 미리보기는 물론 드라마 OST, 극중 연예인 얼굴ㆍ장면등을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다.

또한 휴대폰으로 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방송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NG 장면 등도 VOD나 화보형태의 사진등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이번 TV모아 서비스 제공에 따라 LG텔레콤 가입자는 TV 드라마 등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지못했을 경우 각 TV 방송사 홈페이지에 접속, 정보이용료를 내고 시청하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이용료 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TV모아 서비스는 휴대폰이 방송과 고객을 연결시키는 또 하나의 미디어 채널로써 올 1월부터 서비스중인 지상파 DMB 서비스에도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TV방송 미리보기 서비스의 경우 방송 당일,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은 TV방송 다음날 오후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TV모아 이용요금은 월 4000원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바로보기, 미리보기와 VOD 등 내폰에 저장하기 기능과 더불어 벨소리 등 원하는 서비스도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TV모아는 시청률 Top5, 드라마, 연예ㆍ오락 등의 쟝르별 보기, 벨 다운로드, MY보관함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텔레콤 데이터사업운영팀 고한서 차장은 “TV모아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TV와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고객 중심의 특화된 서비스”라며 “지속적으로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82,000
    • -0.86%
    • 이더리움
    • 5,044,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16%
    • 리플
    • 3,078
    • -3.21%
    • 솔라나
    • 205,200
    • -2.47%
    • 에이다
    • 691
    • -2.68%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34%
    • 체인링크
    • 21,430
    • -1.65%
    • 샌드박스
    • 217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