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분식회계 및 배임ㆍ횡령' 경찰 압수수색

입력 2014-11-06 1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일산업이 영등포경찰서로부터 회계장부에 관한 압수수색을 받았다.

6일 신일산업 관계자는 "압수수색 사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항은 없지만 윤대중씨 측의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분식회계 및 배임과 횡령 혐의등에 관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 법률대변인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일산업에 대해 적대적 M&A를 진행중인 주요 주주 윤대중씨는 이날 "신일산업 경영진의 분식회계 및 배임과 횡령 혐의 등과 관련해 경찰의압수수색이 진행됐다"며 "회사 측에서 추진중인 유상증자도 철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경영진의 부도덕성이 법적 문제로 비화하고 있는 만큼 회사 측에서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도 즉각 중단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씨 측은 신일산업이 진행중인 유상증자가 현 경영진의 지분율을 높이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하며, 이를 막기 위해 지난 9월29일 수방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바 있다.

윤씨는 신일산업 지분 252만410주(지분율 4.73%)를 보유하고 있고, 특별관계자인 황귀남씨와 조병돈씨 지분을 합치면 지분율은 17%를 웃돈다. 김영 신일산업 회장 측의 지분율은 신주인수권(워런트)를 제외하면 14.11%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12,000
    • -1.67%
    • 이더리움
    • 3,388,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38%
    • 리플
    • 2,063
    • -2.04%
    • 솔라나
    • 124,400
    • -1.97%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4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28%
    • 체인링크
    • 13,700
    • -1.3%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