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재정 한눈에, 건전성 지표 첫 공개…‘1인 교육비 2000만원 차’

입력 2014-11-03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가 사립대학의 투명한 운영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사립대 재정·회계 지표’를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교육비 투자비율, 장학금 규모 등 대부분 항목에서 상위 10% 학교와 하위 10% 학교 간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무려 2000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교육부는 3일 최초로 공개한 ‘사립대 재정·회계 지표’에 따르면 총 교육비를 재학생 수로 나눈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별표 5개에 속한 상위 10% 학교가 지난해 평균 2844만원을, 가장 낮은 등급인 별표 1개 하위 10%는 평균 737만4000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표가 많을수록 학생에 대한 연구비, 장학금 등에 투자 성향이 높은 것을 뜻한다.

총 교육비를 등록금 수입으로 나눈 비율인 ‘교육비 환원률’ 역시 상위 10% 학교가 394.5%, 하위 10%는 113.68%로 큰 차이를 보였다.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 비율인 ‘장학금 지급률’도 상위 10%가 49.79%인 반면 하위 10%는 11.29%에 그쳤다.

또 등록금 수입을 총 자금으로 나눈 비율인 ‘등록금 의존율’에서도 상위 10%는 28.91%, 하위 10%는 76.03%로 차이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3: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28,000
    • -0.45%
    • 이더리움
    • 2,955,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68%
    • 리플
    • 2,017
    • -0.1%
    • 솔라나
    • 125,200
    • -0.56%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420
    • +0%
    • 스텔라루멘
    • 230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6.82%
    • 체인링크
    • 13,080
    • -0.46%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