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14일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입력 2014-11-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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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 글로벌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 정보제공, 현장 컨설팅 ‧ 면접 실시

서울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오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2014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 The World is Yours’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BNP파리바은행 △싱가포르개발은행 △HSBC은행 △중국은행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등 24개의 글로벌 금융사를 비롯해, △IBM코리아 △한국지멘스 △솔베이코리아 △중국해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요전기(SANYO DENKI) 등 26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며, 서울시가 주최하는 박람회 중 가장 많은 수의 글로벌 금융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다.

시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는 채용정보와 면접기회를, 글로벌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50여개 글로벌 기업의 부스에는 기업별 인사(HR)담당자가 상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컨설팅과 면접을 진행한다. 또 프랑스‧독일‧인도 등 주한 외국상공회의소도 따로부스를 마련해 자국 중소기업 관련 정보와 채용 트랜드 제공은 물론 면접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알리안츠생명보험 i-PA사업부 정민우 본부장이 오후 2시에는 한국IBM의 HR 리더 ‘카라 강’이사, 오후 4시에는 젊은이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청춘들의 멘토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이 특강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과 이미지 특강을 제공하는 ‘컨설팅관’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fnhubkorea.kr/2014seouljob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 참여 등록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이력서 등을 미리 제출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하면 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글로벌기업 채용 박람회를 통해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젊은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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